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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프로젝트 관리

공공 프로젝트(SI): 현직 PM과 함께하면 '겁나 까다로움'이 '겁나 쉬움'으로!

by 수다쟁이PM 2025. 5. 30.

공공기관 프로젝트? 알고나면 '겁나 까다로움'이 '겁나 쉬움'으로! (SI, System Integration)

안녕하세요, 든든한 수다쟁이 PM입니다! 👋 드디어 첫 글을 발행하네요! (감동의 눈물 한 방울... 😢)

첫 만남부터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 싶지만, 우리 모두 공감할 공공기관 프로젝트의 현실부터 털어놓고 시작할까요?

"인터넷? 그게 뭔데? 먹는 거야?"... 네, 맞아요! 폐쇄망이라는 강력한 보안 환경 덕분에 외부 세상과는 완벽히 단절된 우리만의 섬에서 프로젝트는 시작됩니다. 🏝️ 외부 자료 하나 반입/반출하려면 결재 -> 보안 심사 -> 또 결재… 어휴, 마치 미션 임파서블의 한 장면 같죠?

여기에 공무원 고객님들의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칼 같은 요구사항'까지! "이 버튼은 색깔이 조금 더 파랬으면 좋겠어요", "이 기능은 사실 이렇게 작동해야 하는데… (새로운 요구사항 추가요!)" 🤦‍♂️ 게다가 프로젝트 기간은 왜 그리도 빡빡한지! 약속된 오픈일을 넘기면 무시무시한 '지체보상금'이라는 벌금까지 내야 한다구요!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

이게 다가 아닙니다! 🤯 분석부터 설계, 구현, 시험… 각 단계마다 '감리 어르신'들이 칼날 같은 눈빛으로 오셔서 업무 진척을 감시하고, 문서 한 장 한 장 꼼꼼히 확인하며 "이건 왜 이렇게 됐지?", "저건 저렇게 해야 하지 않나?" 폭풍 질문을 쏟아내시죠. 개발하기도 바쁜데, 끝없이 이어지는 '지옥 같은 문서 압박'까지!  😭

정말이지, '겁나 까다로운' 공공기관 프로젝트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나요? 😩

하지만! 걱정 마세요, 여러분! 🙅‍♀️ 이렇게 어려워 보이는 공공기관 프로젝트도, '룰(Rule)'을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대처하면 '생각보다 쉽게'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프로젝트 관리의 기본부터, PM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위기 대처 방안, 그리고 공공 프로젝트의 필수 무기이자 생존 전략인 다양한 '룰(Rule)' 까지! 저의 20여년 노하우와 AI의 스마트함을 찐~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주의. 본 블로그는 PM, QA, PMO, PL, 그리고 개발자 여러분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

자, 그럼 우리 함께 공공기관 프로젝트의 숨겨진 재미(정말 꽁꽁! 숨겨져 있음)를 찾아 떠나볼까요?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