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프로젝트(SI) 구현 단계: 시스템에 생명을 불어넣는 '구현 단계' 완전 정복! (실전 코디네이팅 스킬! 🛠️)

공공 프로젝트(SI) 구현 단계: 시스템에 생명을 불어넣는 '구현 단계' 완전 정복! (실전 코디네이팅 스킬!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든든한 수다쟁이 PM입니다! 👋

지난 '설계 단계'에서 시스템의 뼈대와 살, 그리고 세부 도면까지 꼼꼼하게 그렸죠? 이제 그 멋진 설계도를 가지고 '실제로 시스템을 만들어나가는' 가슴 뛰는 순간이 왔습니다! 바로 '구현 단계'입니다! 💻 이 단계에서는 사업관리 파트(QA, PMO)는 비교적 좀 편안한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 (반대로 개발팀이 정신없어지는 시기이죠!)

구현 단계는 마치 건축 설계도를 바탕으로 건물의 벽을 쌓고, 전선을 연결하고, 배관을 설치하며 실제로 집을 완성해가는 과정과 같아요. 이 과정의 선봉장에는 개발팀을 이끄는 PL(Project Leader)이 있고, 그 모든 과정을 조율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끄는 지휘자는 바로 PM(Project Manager)인 여러분입니다!

이 단계는 프로젝트 예산과 기간의 상당 부분이 투입되는 만큼, PL의 뛰어난 기술 리더십과 PM의 세심한 관리 및 현명한 코디네이팅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요. 특히 공공사업 특성과 폐쇄망 환경을 고려한 PM과 PL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하죠!

그럼, 구현 단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PM으로서 무엇을 꼼꼼히 챙겨야 하며, PL은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그리고 어떤 보물 같은 산출물들이 탄생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

용어 정리 - 아래의 용어들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

• WBS (Work Breakdown Structure): 프로젝트의 모든 작업을 계층적으로 분해한 구조도로, 작업 범위와 일정을 관리하는 데 활용됩니다.
• 형상 관리 (Configuration Management):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산출물(소스 코드, 문서 등)의 변경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무결성을 유지하는 활동입니다.
• 단위 테스트 (Unit Test): 개발자가 작성한 개별 모듈이나 컴포넌트가 올바르게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가장 작은 단위의 테스트입니다.
• CI/CD (Continuous Integration/Continuous Delivery/Deployment): 개발자의 코드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빌드, 테스트, 배포하는 자동화된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합니다.
•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eGovFramework): 공공 정보화 사업의 품질 향상과 개발 생산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표준 개발 프레임워크입니다.
• KISA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가이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공하는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지침서로,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폐쇄망 (Closed Network): 외부 인터넷과 단절된 내부 전용 네트워크 환경으로, 높은 보안을 요구하는 시스템 개발에 주로 사용됩니다.
• DBMS (Database Management System): 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입니다.

---

 

1. 구현 단계, PM과 PL의 핵심 업무 구분 (NIA 사업관리 가이드 기반! 📝)

'구현 단계'는 설계된 시스템을 실제 프로그램 코드로 변환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단위 및 통합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시기입니다.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이 단계에서 PM과 PL은 다음과 같은 핵심 업무들을 주도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 설계서 기반의 '코딩' 및 개발 표준 준수:
  • PL 역할: 설계서(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데이터베이스 설계서 등)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반영하여 실제 코드를 작성합니다. 프로젝트 초기에 수립된 개발 표준(코딩 스타일, 명명 규칙, 보안 코딩 가이드 등)을 개발팀원들이 철저히 준수하도록 기술적으로 가이드하고 관리합니다.
  • (PL 찐팁): 코딩 전 설계 내용을 개발팀원들과 완벽하게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합니다! 나중에 엉뚱하게 개발되면 모두가 고생합니다!
  • (PM 관점): PL이 개발 표준을 잘 적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설계 의도에 맞춰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진행 상황을 파악하며 잠재적 위험을 식별합니다. PM은 표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독려하는 역할을 합니다.
• 단위 테스트 수행 및 결과 확인:
  • PL 역할: 각 개발자가 자신이 작성한 모듈/컴포넌트가 설계된 기능대로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스스로 테스트(단위 테스트)를 수행하도록 지시하고, 그 결과를 검토합니다. 이 단계에서 최대한 많은 버그를 잡아내도록 개발팀을 이끌어야 합니다.
  • (PL 찐팁): 개발자들의 단위 테스트 수행률과 발견된 결함 처리 현황은 PL이 꼭 챙겨봐야 할 핵심 지표입니다! 여기서 대충 넘어가면 나중에 '버그 파티'가 열릴 수 있어요! 🐛🎉
  • (PM 관점): PL로부터 단위 테스트의 수행률과 결과 보고를 받아 개발 품질의 1차 지표를 파악합니다. PM은 테스트 결과의 신뢰성을 확인하고 독려하는 역할을 합니다.
•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데이터 전환:
  • PL 역할: 설계된 데이터베이스 물리 설계서(테이블 정의서, ERD 등)를 기반으로, SQL DDL(Data Definition Language)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실제 DBMS에 테이블, 뷰, 인덱스 등을 생성하고 관리합니다. 기존 시스템이 있다면, 필요한 데이터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전환(Migration)하는 작업을 기술적으로 수행하고, 초기 데이터를 적재합니다.
  • (PL 찐팁): 데이터 전환은 매우 민감한 작업이므로, 전환 스크립트 작성 후 반드시 여러 번의 모의 전환과 데이터 정합성 검증을 거쳐야 합니다!
  • (PM 관점): 데이터 전환은 프로젝트 후반부의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입니다. PM은 데이터 전환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PL 및 DBA와 함께 사전 검증 및 백업/복구 절차를 반드시 수립해야 합니다. 데이터 정합성과 무결성 검증 계획을 확인하고 진행 상황을 관리합니다.
• 시스템 통합 및 인터페이스 연동:
  • PL 역할: 개별 개발된 모듈/컴포넌트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내부 시스템 간 또는 외부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를 연동하여 전체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동작하도록 만듭니다.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동 오류를 분석하고 해결합니다.
  • (PL 찐팁): 통합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연동 오류가 많이 발생하므로, 설계된 인터페이스 명세를 기반으로 철저한 통합 테스트를 반복해야 합니다!
  • (PM 관점): 통합 과정에서 가장 많은 연동 오류가 발생하므로, PM은 설계된 인터페이스 명세를 기반으로 통합 테스트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발생하는 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을 PL과 함께 논의하며 조율합니다.
• 개발 환경 및 테스트 환경 구축/관리:
  • PL 역할: 개발자들이 코딩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개발 환경, 그리고 통합 및 시스템 테스트를 수행할 테스트 환경을 기술적으로 구축하고 관리합니다. 필요한 소프트웨어(라이브러리, 미들웨어 등) 설치 및 설정도 수행합니다. 이때는 AA(Application Architector)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PL 찐팁): 환경 문제는 개발 지연의 단골 원인입니다! 환경 구성 시 '버전 충돌' 같은 사소한 문제도 놓치지 않고 해결해야 합니다!
  • (PM 관점): 환경 이슈는 개발 지연의 단골 원인입니다! PM은 인프라/환경 담당자 및 PL과 긴밀히 협력하여 환경 구축 및 관리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이슈 발생 시 빠른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 형상 관리 및 결함 관리:
  • PL 역할: 소스 코드, 문서, 개발 도구 등 모든 산출물의 변경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형상 관리)하도록 개발팀을 이끌고, 발견된 결함(버그)을 기술적으로 분석하고 수정합니다.
  • (PL 찐팁): 모든 코드 변경은 반드시 형상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코드 충돌'을 줄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통합(Merge)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 (PM 관점): 이 두 가지는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관리 활동입니다. PM은 형상 관리 시스템과 결함 관리 시스템(Git, Jira/Redmine 등)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결함 현황 및 추이를 파악하여 프로젝트의 품질 수준을 관리합니다. 
• 진척 현황 관리 및 위험 식별:
  • PL 역할: 개발팀의 일일/주간 진척 상황을 파악하고, 기술적인 문제점이나 개발 지연 요소를 식별하여 PM에게 보고합니다.
  • (PM 찐팁): PM은 WBS를 기반으로 개발 진척 현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예상되는 위험 요소(개발 지연, 기술적 문제, 리소스 부족 등)를 선제적으로 식별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별문제 없습니다'라는 말에 안심하지 말고, 숨겨진 위험을 찾아내는 PM의 '촉'을 발휘하세요! 🚨최소 1주일에 1번은 WBS 를 통해서 진척율을 체크하세요. 지연이 심각한 상황이라면 무조건 하루한번! 간단하게라도 진척을 체크해서 위험을 대비해야 합니다!
•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 PL 역할: 개발팀 내부의 기술적 이슈나 진행 상황을 PM에게 투명하게 보고하고, 필요한 경우 PM과 함께 외부 이해관계자와 소통합니다.
  • (PM 찐팁): 개발팀(PL 포함)뿐만 아니라 고객(운영 관련 부서), QA팀, 인프라팀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며, 발생한 이슈를 조율합니다. PM은 프로젝트의 '소통 허브'입니다! 정보가 막히면 프로젝트도 막힙니다! 📡

---

2. 폐쇄망 환경에서의 '소스 형상 관리 (Git)' 구축! (PM의 보안 관리 센스! 🔒)

공공사업의 경우, 보안상의 이유로 외부 인터넷과 단절된 '폐쇄망(내부망)' 환경에서 개발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외부 Git 서비스(GitHub, GitLab.com 등)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내부망에 자체적인 Git 서버를 구축해야 합니다.

• PL 역할: 폐쇄망 내에서 Git 서버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GitLab Community Edition(CE)이나 Gitea와 같은 오픈소스 솔루션을 리눅스 서버에 직접 설치하여 웹 기반의 형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개발팀원들이 원활하게 Git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정하고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 (PL 찐팁): Git 서버 구축 시 '사용자별 접근 권한'을 세분화하고, '백업 정책'을 철저히 수립해야 합니다. 소스 코드 유실은 프로젝트의 사망 선고와 같습니다!
• (PM 관점): PM은 자체 Git 서버 구축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프로젝트의 규모와 보안 요구사항에 맞는 서버 리소스(CPU, RAM, 저장 공간)가 확보되었는지 확인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스 코드의 정기적인 백업 및 복구 전략이 철저히 수립되고 이행되는지 관리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용자별 접근 통제와 보안 취약점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PL과 협력합니다. 사업관리 산출물 역시도 형상 관리 서버를 통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3.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 구현 & CI/CD 개념 (PM의 스마트한 개발 전략! 💡)

공공사업에서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eGovFramework)'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현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PM이라면 이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와 함께, 효율적인 배포 전략인 CI/CD 개념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란?
  • 대한민국 행정안전부가 공공 정보화 사업의 품질 향상과 개발 생산성 확보를 위해 제공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표준 개발 프레임워크입니다. 자바(Java) 기반으로, 공통 컴포넌트, 개발 가이드, 개발 환경 등을 제공하여 개발자들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PM 관점): PM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의 장점(검증된 기술 스택, 공통 컴포넌트 활용)을 이해하고, 프로젝트에 적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PL과 논의합니다. 또한, 프레임워크 버전 업그레이드 시 발생할 수 있는 호환성 문제 등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관리합니다.
•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의 배포 (CI/CD) 개념 및 설명:
  • CI/CD는 'Continuous Integration(지속적인 통합)'과 'Continuous Delivery/Deployment(지속적인 배포)'의 약자입니다. 개발자들이 작성한 코드를 자주 통합하고(CI), 이를 자동으로 빌드, 테스트하여 배포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CD) 일련의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의미합니다.
  • PL 역할: Jenkins, GitLab CI/CD (자체 서버), Nexus Repository (아티팩트 관리) 등 폐쇄망 내에서 운영 가능한 CI/CD 도구를 기술적으로 구축하고 관리합니다. 빌드, 테스트, 배포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스크립트화하여 자동화합니다.
  • (PL 찐팁): CI/CD 파이프라인 구축 시 각 단계의 자동화 스크립트를 꼼꼼히 작성하고, 빌드/배포 실패 시 빠른 원인 파악을 위한 로깅(Logging)을 강화해야 합니다.
  • (PM 관점): PM은 CI/CD 구축이 프로젝트의 개발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함을 이해하고, PL과 함께 CI/CD 전략을 수립합니다. 폐쇄망 환경에서의 CI/CD 구현 시 발생할 수 있는 제약사항을 파악하고, 환경 표준화 및 자동화 파이프라인 전반의 보안 강화가 이루어지도록 PL을 독려하고 지원합니다.

---

4. KISA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가이드 기반 '소스 코드 보안' (PM의 시스템 안전 지킴이! 🛡️)

시스템의 안전을 위해 '소스 코드 보안'은 구현 단계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부분입니다.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가이드'는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가 됩니다. PM은 이 가이드를 개발팀이 준수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 PL 역할: KISA 가이드를 바탕으로 개발팀원들이 보안 취약점을 유발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하지 않도록 기술적으로 가이드하고, 실제 코딩 시 입력값 유효성 검증, 보안 API 사용, 안전한 에러 처리, 자원 반환, 접근 통제 등 보안 코딩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합니다. 정적/동적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소스 코드의 보안 취약점을 검사하고 개선합니다.
  • (PL 찐팁): 개발 후에는 반드시 정적 분석 도구(예: SonarQube 등)를 돌려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발견된 취약점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 (PM 관점): PM은 KISA 가이드 준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개발팀(PL 포함)이 해당 가이드를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주기적인 보안 코딩 교육 진행을 독려하고, 정적 분석 도구 도입 및 활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여 개발 단계부터 시스템에 보안 DNA를 심는 역할을 합니다.

---

5. 데이터베이스 구현 단계 업무 (PM의 데이터 정합성 관리! 🗄️)

데이터베이스는 시스템의 '뇌'이자 '기억'입니다. 구현 단계에서는 단순히 코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된 데이터베이스를 실제로 구축하고 관리하는 중요한 업무가 동반됩니다.

• PL 역할: 설계 단계에서 확정된 데이터베이스 물리 설계서(테이블 정의서, ERD 등)를 기반으로, SQL DDL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실제 DBMS에 테이블, 뷰, 인덱스 등을 생성합니다. 기존 시스템의 데이터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옮기는 데이터 전환 작업(ETL)을 기술적으로 수행하고, 초기 데이터를 적재합니다. 쿼리 성능 분석 및 인덱스 최적화 등 기본적인 DB 성능 튜닝도 진행합니다.
  • (PL 찐팁): 데이터 전환 스크립트는 반드시 여러 번 테스트하고, 전환 후 '데이터 정합성 검증'을 위한 쿼리나 도구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 (PM 관점): PM은 데이터 전환이 프로젝트 후반부의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임을 인지하고, PL 및 DBA와 함께 철저한 사전 계획과 여러 번의 모의 전환 연습, 그리고 데이터 정합성 검증 시나리오를 미리 세우는 것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필수 관건임을 강조하고 관리합니다. 운영 단계에서의 데이터 유실에 대비하여 DB 백업 및 복구 절차가 수립되고 테스트되었는지 확인합니다.

---

6. 웹 표준 및 웹 접근성 준수 (PM의 사용자 포용성 관리! 🌐)

공공 웹사이트나 시스템은 '웹 표준'과 '웹 접근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법적 요구사항을 넘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PM의 중요한 책임입니다.

• PL 역할: 웹 표준(HTML, CSS, JavaScript) 및 웹 접근성 지침(WCAG 2.1 등)에 따라 시스템의 UI를 구현하고, 개발팀원들이 관련 가이드를 준수하도록 코딩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웹 표준/접근성 평가 도구를 활용하여 구현된 화면의 준수 여부를 기술적으로 점검합니다.
  • (PL 찐팁): 모든 UI 구현 시 '시맨틱 HTML'을 사용하고, 키보드만으로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 반드시 직접 테스트해보세요!
• (PM 관점): PM은 웹 표준 및 웹 접근성 준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설계 단계부터 가이드라인이 반영되었는지 확인합니다. 구현 단계에서는 개발팀(PL 포함)이 관련 지침을 따르도록 독려하고, 필요한 경우 최종적으로 시스템이 웹 접근성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과정(평가 도구 활용,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관리합니다.

---

<수다쟁이 PM의 AI 활용 꿀팁!> (폐쇄망 환경에서 Gemma 3와 함께! 🤖)

폐쇄망 환경이라 외부 AI 서비스를 쓸 수 없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Gemma 3'와 같은 경량 오픈소스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폐쇄망 서버에 직접 구축하여 구현 단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PM 역할: PM은 폐쇄망 환경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PL 및 개발팀에게 Gemma 3와 같은 로컬 LLM 도입을 제안하고 지원합니다. AI 모델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리소스 확보를 돕고, 개발팀이 AI를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독려합니다.
• PL 역할: 폐쇄망 내 서버에 Gemma 3 모델을 기술적으로 구축하고 최적화하여 개발팀이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개발팀원들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Gemma 3를 구현 단계에서 활용하도록 가이드합니다.
  • 코드 초안 생성 및 자동 완성: 예를 들어, "이 기능(요구사항)에 대한 Java 코드 스니펫을 생성해줘"와 같이 요청하여 반복적이거나 간단한 코드의 초안을 빠르게 생성합니다.
  • 코드 리뷰 및 품질 분석: "이 코드를 보고 잠재적인 버그나 비효율적인 부분을 찾아줘", "우리 개발 표준에 맞게 리팩토링 제안을 해줘"와 같이 요청하여 코드 품질을 높입니다.
  • 오류 분석 및 디버깅 가이드: 개발 중 발생하는 에러 메시지를 입력하면, Gemma 3가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디버깅 시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 단위 테스트 케이스 생성: "이 함수(메소드)에 대한 단위 테스트 케이스를 생성해줘"라고 요청하여 개발자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기술 문서화 지원: 작성된 코드에 대한 주석이나 간단한 API 명세서 초안을 생성하거나, 기술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여 문서화 작업을 효율화합니다.
  • (PL 찐팁): AI가 생성한 코드는 반드시 사람이 한 번 더 검토하고 수정해야 합니다! AI는 강력한 보조 도구이지, 모든 것을 대신하는 존재는 아닙니다!

AI를 폐쇄망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개발팀의 생산성은 물론, PM의 프로젝트 관리 역량까지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우리 PM님들의 스마트한 야근(?)을 위해! 🚀

---

[다음 글에서는...]

오늘 우리는 시스템에 생명을 불어넣는 '구현 단계'의 모든 것을 상세하게 알아봤습니다. 이제 만들어진 시스템이 우리의 요구사항을 잘 충족하고, 버그 없이 튼튼하게 작동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테스트 단계'로 넘어갈 차례입니다! PM이 알아야 할 테스트 단계의 모든 꿀팁을 다음 글에서 아낌없이 풀어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 😉

---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