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프로젝트 관리

[실전 공공 프로젝트 바로 투입~] 🚀 첫 걸음의 시작! (1개월차: 착수 & 분석단계)

수다쟁이PM 2025. 6. 16. 02:02

[실전 공공 프로젝트 바로 투입~] 🚀 첫 걸음의 시작! (1개월차: 착수 & 분석단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든든한 수다쟁이 PM입니다! 👋

길고 길었던 제안과 경쟁의 터널을 지나, 드디어 계약서에 '쾅!' 도장을 찍고 나면... 이제 진짜 전쟁의 서막이 오릅니다. 이름하여 프로젝트의 첫발! '착수 단계'와 '분석 단계의 시작'이죠! 🥳

앞에서 공공 프로젝트(SI)의 착수부터 종료까지 쭈~욱 훑어 보았으니, 이제부터는 말 그대로 '실전 프로젝트'를 함께 시작해 볼까요? 특히 이번 연재에서는 폐쇄망 환경에서 고군분투해야 하는 SW 개발 프로젝트의 매주 벌어지는 리얼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궁금해하실 산출물 서식들과 주옥같은 참고자료들은 추후에 '수다쟁이PM의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아낌없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공공정보화사업은 투입과 동시에 보안, 서류, 보고 등 수많은 '규칙'의 벽에 부딪히게 되는데요. 제안서의 화려함은 잠시 잊고, 철저한 현실 파악과 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

저 수다쟁이 PM은 이 첫 한 달이 어쩌면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PM은 물론이고, 품질관리(QA), 사업관리(PMO), 개발PL까지, 각 포지션에서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쏟아져 말 그대로 '정신 없는 단계'의 시작이죠. 🤯

자, 그럼 6개월 대장정의 첫 달, 살얼음판 위를 걷는 듯한 1개월 차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각 포지션의 역할은 무엇인지, 저와 함께 낱낱이 파헤쳐 볼까요? 공공기관에서 필수로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과 산출물 표준도 놓치지 마세요! 🧐✨


프로젝트 1개월 차: 정신없이 바쁜 초기 세팅과 기반 다지기

1주차: 폭풍전야, 첫발을 내딛다! (착수단계)

계약 체결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PM을 포함한 모든 팀은 프로젝트의 물리적, 행정적 기반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주로 필수 서류 제출과 환경 구축에 집중합니다. 💨

1. 착수계 작성 및 제출 준비 (계약 후 10일 이내 제출):

  • PM: 착수계(사업수행계획서, 계약책임자계, 보안확약서 및 서약서, 산출내역서 초안 등) 작성을 총괄 지시하고 내용의 적정성을 꼼꼼히 검토합니다. 고객과의 제출 기한(계약 후 10일 이내)을 조율하고, 서류 제출 준비를 독려합니다. 📄
  • PMO: PM의 지시에 따라 산출내역서 초안 작성 및 필요 문서 양식 제공, 팀원들로부터 서류를 취합하고 정리에 힘씁니다. 📋
  • PL/개발팀: 각자에게 해당하는 보안확약서, 서약서 등 개별 제출 서류를 정확히 작성하여 PMO에게 전달합니다. ✍️

2. 계획된 팀 투입:

  • PM: 제안서에 명시된 인력들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프로젝트에 차질 없이 투입되었는지 최종 확인합니다. 필요시 인력 배치와 관련된 조율을 수행합니다. 🧑‍💻👩‍💻
  • PL/개발팀: 정해진 투입 일정에 맞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준비를 합니다. 💼

3. 프로젝트 사무실 환경 구축:

  • PM: 주관기관의 보안 규칙과 프로젝트 규모를 고려하여 사무실 설비(네트워크, PC, 소프트웨어, 보안 장치 등) 구축을 총괄 지휘합니다. 팀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 PL/개발팀: 개인 업무를 위한 PC 및 필수 소프트웨어 설치 등 기본적인 환경 세팅을 진행하고, 필요한 장비가 누락되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

4. 착수보고회 준비:

  • PM: 고객(주관기관)과 착수보고회 일정을 조율하고, 보고회 PT 자료의 전반적인 내용과 흐름을 기획합니다. 프로젝트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이므로, 핵심 메시지 전달에 집중합니다. 🗣️
  • PL/개발팀: PM의 요청에 따라 각 담당 영역(기술, 개발 방법론 등)에 대한 PT 자료 초안을 준비하여 PM에게 전달합니다. 📊

5. 보고 체계 및 소통방안 수립:

  • PM: 프로젝트 진행 중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주간/월간 보고 일정, 보고 서식, 정기 회의체 등을 고객과 협의하고 확정합니다. 🗓️
  • PMO: PM의 지시에 따라 보고 서식의 표준화를 제안하고, 문서 관리 및 보고 프로세스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

6. 이해관계자 식별:

  • PM: 프로젝트의 성공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이해관계자(고객사 내부 부서, 유관기관, 외부 협력사 등)를 식별하고, 각 이해관계자의 역할, 영향력, 주요 연락처를 명시한 비상 연락망 및 관리 목록을 작성하여 관리 계획을 수립합니다. 📞
  • PL/개발팀: 본인들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주요 이해관계자 정보를 PM에게 공유하여 식별 과정을 지원합니다. 🤝

7. 보안교육 및 서약:

  • PM: 주관기관 보안 담당자와 협의하여 프로젝트 팀원 전체가 필수 보안 교육을 이수하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독려합니다. 모든 팀원이 보안 서약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도록 관리합니다. 🛡️
  • PL/개발팀: 배정된 보안 교육에 성실히 참석하고, 보안 서약서를 빠짐없이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


2주차: 프로젝트의 뼈대를 세우다! (착수단계 심화)

1주차의 바쁜 행정적 기반 다지기가 끝나면,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시작을 알리는 핵심적인 활동들이 이뤄집니다. 특히 방법론과 산출물 표준 수립은 향후 프로젝트 진행의 효율성과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1. 착수계 제출 및 접수 확인:

  • PM: 1주차에 준비한 최종 착수계(사업수행계획서 및 기타 서류 일체)를 고객에게 공식적으로 제출하고, 정상적으로 접수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이 시점부터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진행이 가속화됩니다. ✅

2. 방법론 테일러링 및 산출물 표준 수립 (QA 주도):

  • QA: 프로젝트의 특성, 고객사의 기존 IT 거버넌스 및 방법론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안서에서 제시한 개발 방법론을 테일러링합니다. 특히 공공기관 프로젝트의 경우, NIA의 CBD 개발 방법론 또는 폭포수 방법론을 기반으로 하며, 'CBD_한국정보화진흥원_SW_표준산출물_관리가이드'와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관리매뉴얼'을 적극 참고하여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산출물을 정의합니다. 프로젝트 특성에 맞춰 불필요한 산출물을 제외하거나, 추가로 필요한 산출물을 명시하는 작업을 주도하며, 이 과정에서 산출물의 양식과 작성 기준까지 구체화합니다. 📏
  • PM: QA팀이 테일러링한 방법론과 산출물 표준안을 최종 검토하고 승인하며,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확정합니다. 🤝
  • PL/개발팀: 테일러링 과정에 필요한 기술적/도메인별 의견을 QA팀에 제시하고, 향후 작성할 산출물에 대한 표준을 숙지합니다. 📝

3. 과업대비표 작성 (PMO 주도):

  • PMO: 제안서 및 계약서에 명시된 모든 과업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이를 프로젝트의 작업 분할 구조(WBS)와 연계하여 과업대비표를 작성합니다. 이는 프로젝트의 모든 범위가 누락 없이 관리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명확화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
  • PM: PMO가 작성한 과업대비표를 면밀히 검토하여 프로젝트 범위와 과업이 정확히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최종 승인합니다. 👍

4. 프로젝트 표준 프로세스 정의, 문서관리 표준 수립(버전관리 등) (QA 주도):

  • QA: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적용될 개발 프로세스, 시험 프로세스, 변경관리 프로세스 등 주요 표준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문서화합니다. 또한, 모든 문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버전관리 규칙, 명명 규칙, 산출물 저장소 운영 방안 등 문서관리 표준을 수립합니다. 📚
  • PM: QA가 수립한 프로젝트 표준들을 검토하고, 모든 팀원들이 이 표준을 이해하고 준수하도록 독려합니다. 📣
  • PL/개발팀: 수립된 표준 프로세스와 문서관리 표준을 숙지하고, 향후 프로젝트 수행 시 이를 철저히 준수할 준비를 합니다. 🧑‍💻

5. 요구사항 정의를 위한 인터뷰 계획 수립:

  • PM: 분석 단계의 핵심인 요구사항 정의를 위해 고객(주관기관)과의 인터뷰 대상, 일정, 범위, 목표 등을 조율하여 상세 인터뷰 계획을 수립합니다. 🗓️
  • PL/개발팀: 인터뷰 대상이 될 고객사 부서 및 담당자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요구사항 도출을 위한 예상 질문 리스트 초안을 작성하여 PM에게 보고합니다. ❓

6. 착수보고회 PT (PM 직접 수행):

  • PM: 프로젝트의 첫 공식적인 대면 자리인 착수보고회에서 프로젝트의 비전, 목표, 주요 추진 계획, 그리고 기대 효과 등을 고객 및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직접 발표(PT)합니다. 명확하고 자신감 있는 발표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작에 대한 신뢰를 구축합니다. 🎤✨
  • QA/PMO/PL: PM의 PT를 보조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준비한 자료(방법론, 과업대비표 등)에 대한 보충 설명을 지원합니다. 🧑‍🤝‍🧑

7. 워크샵 & 킥오프:

  • PM: 착수보고회 이후, 프로젝트 팀 내부 또는 고객사 핵심 담당자들과의 워크샵을 주도하여 프로젝트 목표를 다시 한번 공유하고, 초기 협업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 한 팀'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


3주차: 본격적인 현행 파악 (분석단계 시작)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작업이 시작되는 분석 단계의 첫 주입니다. '탁상공론'이 아닌, 실제 고객의 상황과 요구를 파악하는 현행 분석에 집중합니다. 🕵️‍♀️

유스케이스 등을 활용하여 현생시스템 분석

1. 현행시스템 분석 및 현행분석서 작성 (PL/개발팀 주도):

  • PL/개발팀: 고객 담당자 및 현행 시스템의 실제 사용자들과의 심층 인터뷰, 기존 문서 검토 등을 통해 기존 시스템의 기능, 업무 프로세스, 데이터 흐름, 기존 문제점, 그리고 개선 요구사항 등을 면밀하게 파악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행분석서(As-Is Analysis)'를 작성하여 현재 시스템의 모든 것을 문서화합니다. 📝
  • PM: 현행 분석 진행 상황 및 현행분석서 작성 진도 관리, 고객과의 추가 협의 필요 시 개입. 🏃‍♂️
  • QA: 현행분석서의 내용이 요구사항 도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품질 관점의 가이드 제공. 💡


4주차: 요구사항의 설계도를 그리다! (분석단계 심화)

현행 분석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제 새롭게 구축될 시스템의 청사진인 '요구사항'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돌입합니다. 이 단계의 요구사항 정의는 프로젝트 전체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

1.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 (PL/개발팀 주도):

  • PL/개발팀: 현행 분석 및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요구사항 정의서'를 상세하게 작성합니다. 이때 'CBD_한국정보화진흥원_SW_표준산출물_관리가이드'의 '1.1 사용자 요구사항 정의서' 양식과 내용을 기반으로 기능 요구사항과 비기능 요구사항을 명확히 구분하고 상세화합니다.
    • 기능 요구사항: 시스템이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기능들로, 트랜잭션 기능 (등록, 수정, 삭제 등 외부 입력, 조회, 출력)과 데이터 기능 (관련 입출력 정보, 데이터 파일, 외부 인터페이스)을 상세히 기술합니다. 입출력 순서, 정보 변환 방법, 정상 및 비정상 상황에서의 처리 절차, 오류 처리 및 복구 방안, 그리고 기능 수행의 평가 방법 및 기준, 입출력 데이터에 대한 유효성 검사 기준 등을 명시합니다. ✍️
    • 비기능 요구사항: 성능, 보안, 사용성, 안정성, 확장성 등 시스템의 품질 특성을 정의합니다. 📊
  • PM: 요구사항 정의서의 작성 진도와 내용의 적정성을 수시로 검토합니다. 특히 핵심 요구사항이 누락되거나 모호하게 정의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고객과의 추가 논의를 주선합니다. 🔍
  • QA: 요구사항 정의서가 수립된 표준에 맞게 작성되었는지, 모호하거나 불분명한 부분은 없는지 등 품질 관점의 검토 수행. 🧐

2. 사용자 요구사항 도출 (PL/개발팀 주도):

  • PL/개발팀: 시스템이 속한 전체 업무 구조와 기능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사용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심층적인 협의를 통해 대상 업무 범위와 시스템이 궁극적으로 수행해야 할 주요 기능을 명확히 도출합니다. 이때 기존의 시스템 기본 계획서, 과업 지시서, 예산 계획서 등 기존 업무 관련 문서 자료와 담당자 인터뷰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요구사항을 확정합니다. 💡
  • PM: 요구사항 도출 과정에서 고객과의 의견 차이나 범위 이탈 등 이슈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개입하여 조율하고 프로젝트의 범위를 명확히 확정하도록 지원합니다. ⚖️
  • PMO: 과업 지시서 등 요구사항 도출에 필요한 관련 문서를 신속하게 취합하여 개발팀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


[수다쟁이PM의 Know-How!💎]

첫 한 달은 정말 숨 가쁘게 지나갑니다. 이 시기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한 PM의 핵심 전략은 바로 이것입니다! 🌟

  • 프로젝트는 무엇보다도 '사람'이 중요합니다! 🧑‍🤝‍🧑: PM은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것을 넘어, 각 파트에 '제대로 일하는' 인원을 포지셔닝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투입된 팀원들에 대한 파악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문제가 있는 팀원이 있다면 빠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 만약 타협이나 단기간의 교육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면, 기꺼이 타협하고 교육을 진행하여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훈련과 성장의 기회는 소중하니까요! 📈
    • 하지만 도저히 이번 프로젝트에 적합하지 않거나, 팀워크를 저해하는 인원이라고 판단된다면 마음이 아프더라도 빠르게 교체해야 합니다. 지금은 긴 회사 생활이 아니라 고작 6개월의 짧은 프로젝트입니다. 한 명의 부적합한 인원에게 너무 많은 고민과 기회 제공은 되려 다른 여러 팀원들과 프로젝트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주게 됩니다. PM의 냉철한 판단이 필요한 순간이죠! 💔
  • 프로젝트 초반에는 고객과의 '기싸움'이 시작됩니다: 특히 공공기관 프로젝트는 초반에 '기강을 잡으려는' 부분이 심합니다. 작은 보안 문제로 트집을 잡거나, 주간/월간 보고서에서 점(.) 하나를 가지고도 트집을 잡는 경우가 흔합니다. 😤
    • 이 때 무조건 이기는 게 능사가 아닙니다. 져야 할 때와 정말 이겨야 할 때를 잘 판단하는 것이 성공하는 PM의 능력입니다! 불필요한 기싸움으로 감정을 소모하기보다는, 중요한 쟁점은 명확히 하되 사소한 부분은 유연하게 대처하며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PM은 '협상의 달인'이 되어야 합니다! 🧘‍♀️
  • 사내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를 적극 활용하세요! 🧠: 이번 프로젝트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면 사내 KMS에서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미리 대응할 방법들을 준비하세요. 테일러링, 요구사항 정의, 이슈 관리 등 다양한 유사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은 PM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과거의 지식이 미래의 성공을 만듭니다. 📚💡
  • 초반 업무 불균형을 현명하게 관리하라! ⚖️: 프로젝트 초반에는 착수계, 방법론, 요구사항 정의 등 문서 관련 파트(PMO, QA)는 엄청 바쁘지만, 상대적으로 개발팀은 비교적 여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PM은 모든 팀원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임해야 함을 인지시키고, 서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개발팀은 문서 리뷰, 환경 세팅 지원, 초기 기술 조사 등으로 다른 팀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 팀'이라는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다쟁이 PM의 AI 활용 꿀팁!> 끝까지 AI와 함께! 🤖

정신 없는 프로젝트 첫 달, PM의 스마트한 무기가 될 AI 활용 꿀팁을 공개합니다! 🚀

  • 나만의(또는 팀의) AI 모델 세팅으로 프로젝트 시작! 🧑‍💻: 웹 기반의 일반적인 LLM(Large Language Model) 사용이 어려운 프로젝트 환경이라면, GemmaLLaMA와 같은 오픈 소스 경량 LLM 모델을 미리 챙겨서 프로젝트 환경에 세팅하세요. 이렇게 로컬 환경에 AI를 구축하면 보안 걱정 없이 폐쇄망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프로젝트 기간 내내 AI와 함께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치 PM의 전용 AI 비서가 생기는 셈이죠! 🤫
  • RAG 구축으로 프로젝트 문서를 AI의 지식으로! 🧠: 프로젝트 초기에는 RFP(제안요청서), 계약서, 그리고 여기에 명시된 수많은 관계 법령, 고시 등 방대한 문서들이 쏟아집니다. 이 모든 내용을 사람이 일일이 기억하고 찾아보는 것은 불가능하죠! 🤯
    • 이때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시스템을 구성하여 이 문서들을 AI에 업로드하고 참조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LLM이 이 문서들을 기반으로 질문에 답변하도록 하면, 프로젝트 관련 정보 검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 가장 쉽고 빠르게 RAG를 구축해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LM Studio와 같은 도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나만의 AI 어시스턴트를 만들고, 프로젝트 문서에 대한 전문 지식 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초반부터 정보력에서 압도하세요! 🏆)

AI를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행정적인 부담을 줄이고, 핵심적인 '프로젝트 계획 수립' 및 '지식 자산 축적'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PM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수다쟁이 PM의 다음 이야기...]

다음 이야기에서는 피 튀기는 요구사항 최종 승인부터, 분석 단계의 진정한 '끝'을 알리는 품질 검토고객의 마지막 도장을 받아내는 험난하지만 중요한 과정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뒤를 바싹 쫓아오는 '그분'… 바로 첫 번째 감리님과의 스펙터클한 만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두근두근!)

다음 주에 [실전 공공 프로젝트 바로 투입~] 🚀 두 번째 이야기: 분석의 완성, 설계의 시작! (2개월차: 분석 & 설계 단계)' 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Peace ou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