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자문자답)
Q. WBS(Work Breakdown Structure)는 분석 단계에서도 만들었는데, 설계 단계에서는 어떻게 더 활용되나요? 뭐가 더 중요해지나요? 🤔
수다쟁이PM
2025. 6. 9. 13:43
Q. WBS(Work Breakdown Structure)는 분석 단계에서도 만들었는데, 설계 단계에서는 어떻게 더 활용되나요? 뭐가 더 중요해지나요? 🤔
A. WBS는 프로젝트의 '내비게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석 단계에서 프로젝트의 큰 갈래와 주요 산출물(deliverables)을 정의했다면, 설계 단계에서는 이 WBS가 '더욱 촘촘하고 구체적인 작업 단위'로 확장되고 상세화됩니다. 마치 대략적인 지도 위에 세부적인 길과 건물들을 그려 넣는 과정과 같죠! 🗺️
분석 단계의 WBS가 프로젝트의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큰 그림이었다면, 설계 단계의 WBS는 "어떻게, 누가,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WBS의 역할이 훨씬 더 중요해져요!
📌 설계 단계 WBS, 왜 더 중요해질까요? (PM의 핵심 활용법! 📝)
설계 단계의 WBS에서 중요한 건 다음과 같습니다.
- 설계 산출물 중심의 세분화: 분석 단계에서는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처럼 큰 단위의 산출물이 주요 작업이었다면, 설계 단계에서는 이 산출물을 만들기 위한 더욱 상세한 작업들이 WBS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아키텍처 설계서'를 만들기 위해 '시스템 아키텍처 정의', '컴포넌트 설계', '인터페이스 명세 작성' 같은 세부 활동들이 추가되죠. '애플리케이션 설계', '데이터베이스 설계', 'UI/UX 설계' 등 각 설계 영역별로 필요한 모든 작업이 작고 관리 가능한 단위로 쪼개집니다. 쪼개면 쪼갤수록 좋다는 말이 여기서 나옵니다. 🧩
- 담당자 및 일정의 구체적인 할당: 분석 단계에서는 대략적인 담당자와 기간을 잡았다면, 설계 단계에서는 각 세부 설계 작업에 어떤 팀원(설계자, 개발자 등)이 담당하고, 언제까지 완료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일정을 할당합니다. 🗓️ PM은 이 단계에서 팀원들의 역량과 작업량을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해야 해요. 누가 어떤 작업을 얼마 동안 할지 명확해지는 거죠. 🧑💻
- 진척 관리의 정확한 기준: 이제 WBS는 PM이 매주, 매일의 설계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핵심 기준이 됩니다. PM은 이 WBS를 보며 '어떤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지', '어떤 리소스가 더 필요한지', '예상보다 빨리 끝나는 작업은 없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어요. WBS가 촘촘할수록 진척률 계산이 정확해지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집니다. 📈
WBS는 PM이 일정을 관리하고, 리소스를 배분하며, 팀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기본기입니다. 설계 단계에서는 특히 '무수히 많은' 산출물을 제때, 제대로 만들어내기 위해 이 WBS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답니다! WBS가 튼튼해야 다음 개발 단계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어요. 💪
자, 여기까지 설계 단계에서 WBS의 중요성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흐름을 위해 WBS를 잘 활용하는 PM이 되어보세요!
다음에 어떤 궁금증을 풀어드릴까요? 댓글로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